[시]여름날 너는 한 입의 레몬처럼 선명했다
여름날 너는 한 입의 레몬처럼 선명했다 여름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조금 더 빨리 뜨거워졌다 아침과 오후의 경계가 흐려지고 너는 항상 햇빛 쪽에 서 있었다 나는 그 반대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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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시리즈 ] 깨고 싶지 않은 꿈
잠이 안 오는 밤에 문득 청춘은 뭘 까 라는 생각에 잠겼다. 청춘이라는 단어는 단정지으려는 순간 그 의미를 잃어버린다. 하지만 이것만큼은 단정지을 수 있다. 청춘은 영원하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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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_작가01/10
외모 정병
[본 이야기는 허구이며 우울하고 피폐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외모 정병 아침부터 새어나온 눈물에 부을 것 같아 오늘도 울지 못하고 참는다 매일 5시에 일어나 화장하니 다크서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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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01/10
바닷속 재회
부식된 마지막 마지막 영원한 고통을 염원하며 지난날을 회상하며 깊은 심연으로 천천히 천천히 바닷속 이물질 플랑크톤의 먹잇감 천천히 부식된 천천히 부패한 달갑지 않은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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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2mau01/10
배신자의 작품.
내가 불타 없어져야 그 안에 있는 사랑을 볼 수 있는거니? 그동안 난 너에게 사랑을 바치고 살았는데. 네 웃음 하나만으로도 날아가는 난 뭐가 돼? 너의 눈빛은 달콤한 거짓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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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ㄴーろㅏl01/10
[ 너의 여름에 손을 뻗었는데 ] 1화
*픽션입니다* 투둑투둑투둑 굵은 빗방울이 온몸을 때렸다 조금 내리는 소나기 인 줄 알았던 비는 끝이 없었다 오랜만에 내리는 봄비였다 나는 비를 피하려고 지붕이 있는 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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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로태로01/10
걱정 말아요 그대
언젠가 심하게 넘어져 나 혼자 남겨져서 다른 이들의 뒷모습만 바라본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뒤떨어져 있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아요. 모두에겐 각자의 속도가 있는 겁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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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울자울01/10
하늘의 별이 되기 전에...
학교,학원 지옥 같은 굴레 거기서 터져나오는 비난과 욕 "하...그냥 죽고 싶다" 항상 곁에서 들려오는 잔소리들 이게 정말 날 위한 건가 싶기도 해 한 평생 말도 못하고 친구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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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가01/10
낭만 ÷ 청춘 × 구원의 값은 여름
https://curious.quizby.me/Yeahgone/m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는 게 안쓰러워. 다들 꽃이 피기만을 간절히 기다릴 때, 아무도 자신이 가지 않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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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리01/10
얼굴엔 철판을 깔고 (살인 직•간접적 묘사 있음.)
얼굴엔 철판을 깔고 그 애는 컵라면 뚜껑을 눌러 닫았다. 그 애의 심장소리가 유난히 컸다. 하루종일 누군가를 쫓아다녔던 것 처럼 숨을 깊게 내쉬었다. 나는 괜히 창문 쪽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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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01/09
デモ
한겨울 세계의 천장이 푸르게 피어난 꽃을 만나 하늘에 떠오른 적란운 이미 늦었어 할 수 없어 같은 거 말해봤자 똑같지 우리의 생사여탈권은 누구의 손 위에도 없어 오로지 신에게 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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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N01/09
사실 사랑하고있어
내이름은 김하나 무려 5년 동안 짝사랑하는 한석현한테 고백할거다 나 너한테 관심 없다고 한석현이 말했다 바보 멍청이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릴 준비를했다 그순간 한석현이 날 붇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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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망고01/09
망할 놈들_3
아침이었다고 알 수 없는 비명 그 소리가 평화의 마지막 자락이었다. • 시끄러운 비명이 밖에서 울려 퍼졌다. 밖에 나가보니까 마을 한복판에 사람이 죽어있었다. 뒤늦게 나온 스칼릿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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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01/09
몬스테라
나는 널 죽여버렸어. 분을 이기지 못한 탓일까 아니면 마음이 망가진 탓일까 어쨌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 눈물이 뺨을 타고 희미한 미소가 지어져 너를 이제 잊을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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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01/09
어린 환상
정말 좋아하는 소설 한글자 한글자 아껴보다 페이지가 끝났을 때 그 공허함. 소설 속 주인공들은 엔딩으로 나아가지만 나 혼자만 멈춰있는 이 기분. 나만 제자리로 돌아오고 소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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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ㄴーろㅏl01/09
🎂 이크는 늘 도망가
잡으러 가기 : https://curious.quizby.me/anonymity_revolutio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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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크 중 하나01/09
녹슬지 않는 조개껍데기 四
https://curious.quizby.me/Yeahgone/m 나는 기억을 포기했고, 포기한 기억은 꾸준히 휴지통에 쌓여 흐르고 넘쳤다. 그 다음 봄이 오기까지 일기에 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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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리01/09
01) 잘 지내, '친구'야.
너도 날 좋아하고 나도 널 참 좋아했는데. 난 널 차버렸고 이 선택이 평생의 후회가 될 줄은 몰랐어. --- 네 마음은 100에서 0으로 가고 있는데 내 마음은 0에서 10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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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작가 민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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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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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