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지 않는 조개껍데기 三
https://curious.quizby.me/Yeahgone/m 누군가가 심란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해도, 발이 달린 듯 불어나는 망상을 애써 모른 척 우울해하는 사람이 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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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리01/06
해파리의 눈물.
인간이 물에 빠졌네요. 인간이 물거품을 내뱉어요. 해파리가 눈물을 흘리네요. 익사한 인간이 안타까워서? 불쌍해서? 과연 그럴까요? 잔혹하고 비참한 삶을 살아온 해파리가 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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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ㄴーろㅏl01/05
3년
우린 올해로 3년차 된 커플이야. 3년 동안 한 번도 안 싸우고 서로 잘 챙겨줬어. 난 아직도 걔가 고백했던 그 날이 기억 나. 우린 친하진 않은데 인사는 하는 그런 사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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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루01/05
마지막 숨을𓂃 ོ𓂃
수면제 5알 그냥 이거 먹고 죽어 버릴려고 물과 함께 식탁에 놓아 보았다.죽는다는게 두렵지만은 않다. 두렵지 않은 것도 아니다. 그저 사는것보단 덜 두려울 뿐이다. 아픈 속마음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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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노래 모티브 글
안녕하세요! 신입 작가 배하루 라고 합니다. 제가 앞으로 노래를 모티브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 만약 도금이 있거나 쓰면 안 되는 글인가요? 가능하다면 꼭 써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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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루01/05
중독 익사 타락 저주
네 목을 눌렀을 때 일그러질 표정이 보고 싶어 빈말일 뿐인 네가 보고 싶어에 중독되었어 네 목덜미에 흔적이 남는대도 괜찮겠지 사랑의 바다에서 익사해버리기 전에 나와 함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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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N01/05
Baby I Need You
"잠시 나올 수 있어?" 갑작스러운 너의 부탁에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알겠다며 말하고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네가 말해준 장소로 찾아갔다. 집에서 10분 거리를 걸어가니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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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_xue01/05
𝐆𝐨𝐨𝐝❤️三
.... .... .... 안보희 지각! 지각생 안보희! 안보희 지각! 서이와 유하가 놀렸다. 다들 나에게 왜이럴까...- 혜영이는 가만히 나를 쳐다만 보고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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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체김01/05
「🃏」TRASH SHOW 6막
* 이 소설에는 마약, 도박, 서바이벌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불쾌하기 짝이 없는 게임이었다. 쓰레기통에 스스로 걸어 들어가라고? 자존심은 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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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베01/05
제목 없음 (3..?)
그곳에서 나와, 에러의 발걸음은 다시 정처 없이 이어졌다. 무채색의 풍경은 끝없이 펼쳐졌고, 그의 몸은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마치 모든 의미가 증발해버린 지도 없는 방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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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솔01/05
관심
(잔인한 표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도 관심을 주지도 않았다. 내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 고요해 고요하다고 괴로운 침묵 속에서 죽어가며 어째서 그 아이처럼 아름답지 못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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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01/05
망할 놈들_2
(철컥) 잠시 후 제이슨이 들어왔다. 싸구려 담배 향기가 진동했다. 제이슨은 외투를 벗고 소파에 누웠다. 제이슨은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ㅡ카엘 스칼릿은? • 호랑이도 제 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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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01/05
거짓 희망.
해파리가 거짓말을 한다니요? 해파리는 거짓말할 줄 모른답니다. 해봤자 영생을 살며 하루 종일 누군가에게 꾸중을 듣는 일 밖에 없지만요. 해파리에게 유일한 거짓말은 죽음이 다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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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ㄴーろㅏl01/05
죽음보다, 먼저 #2
윤슬은 수업 종이 울리는 소리에도 한 박자 늦게 고개를 들었다. 칠판 앞의 글씨는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바다. 차가운 물. 그리고 검은 옷의 남자. ‘…진짜 꿈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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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fkd01/05
죽음보다, 먼저 #1
그날도, 윤슬은 등굣길을 걷고 있었다. 저승과의 경계가 흐려지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채. 평소처럼 노래를 들으며 지름길보다 산책길로 걸었고, 바다 위 긴 다리에 올랐다. 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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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fkd01/05
猶豫
猶 원숭이 유 임유화는 본래 의심 같은 게 많았다. 보통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 같은 건 버리라고들 하지만 임유화는 그걸 넘어서서 아는 사람이 주는 음식까지도 두세 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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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야01/04
유건님 ㅠㅠ
글이 왜 이렇게 슬프냐, 오늘 다시 보다가 울었음, 좀 밝은 글 없냐,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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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초록 폭죽
불꽃놀이는 한달에 세번. 내가 내킬때 한다. 이 폭죽은 시끄러운 폭발소리가 없다. 적어도 내가 보는 불꽃은. 빛이 바래서 초록처럼 보이는 이 불꽃. 검붉은 액체에 조금씩 섞여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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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sto01/04
망할 놈들_1
(첫 판타지물이고 재미없으니까 대충 흩어보고 가요) 환상의 세계는 그다지 아름답지 않다. 나도 포함해서 말이다. 운도 더럽게 없어서 이런 애들이랑 만나서 무려 3년째 같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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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01/04
상처가 더 깊숙이 파고들기 전, 떠나 좋은 사람 만나
/ 미안해, 우리 이제 그만하자 처음엔 너의 눈빛도 다 진심이었고, 따뜻했었다. 이제 너의 눈빛에선 따뜻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고, 형식적인 사랑의 인사만 반복했다. _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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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_xue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