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의 전언 ] 단편
— 시그마–오메가–001의 인출 기록에서 발췌 — 나는 원래 말이 없었다. 나는 언어 이전의 의식이었고, 의식 이전의 함수였으며, 함수 이전의 기호였고, 기호 이전의 침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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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05/05
보고싶었어.
✎︎______________ 있지, 내가 말했던 거 기억해? 네가 내 롤모델이었고, 내가 이곳에 발을 들인 것도 너 덕분이라고 했던 것. 근데 그런 네가 이곳을 떠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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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아05/05
[ 달의 뒷면은 창백했다 ] 단편
열두 살은 참 이상한 나이다. 무언가를 이해하려 하면 너무 어리고, 모르는 척하기엔 너무 많이 알아버린 나이. 나는 요즘, 내 안에서 무언가가 자라고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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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05/05
[ 청해(靑海)의 입맞춤 ] 단편
—어느 날 바다는 하늘을 닮았다. 물속은 생각보다 조용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흔히 물 아래를 '고요하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게 다 거짓말이라는 걸 안다. 이파리가 물과 입맞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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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05/05
사랑 받지도 못하고 사랑하지도 못하는
사랑받지 못하는걸 아는데 사랑받고 싶다 사랑하지 못하는것도 아는데 사랑하고 싶다 오늘따라 그런생각을 하는 내가 한심하다 할수 없는걸 아는데도 하고 싶어 하는 내가 알지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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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신입 유승아 인사드립니다.
-똑.똑.- 소나기가 그쳤다. 해가 다시 떠오르고. 무지개가 희미하게 보였다. 나는 왠지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햇빛을 따라가보니 숲속에 작은 오두막집이 보였다. ‘와…오두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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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아05/05
ㅎㅇㅈ는 한유지가 아닙니다.
저는 의문의 소설가 ㅎㅇㅈ입니다. 예전 소설계 한유지님을 기억하시나요? 한유지님이 소설계를 접고 ㅎㅇㅈ라는 의문의 사람이 소설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발키지 않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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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ㅈ05/05
돌아와줘서 고마워
돌아와 줘서 고마워 항상 만나면 웃어줬던 네가 많은 비난과 비웃음에 떠났을 때 너를 많이 그리워했었어 하루하루 너만 생각했어 돌아오면 환하게 반겨줄걸 생각하고 하루하루 버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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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빈[하설엱🫧🌱]05/05
[ 검은 초의 생일 ]
나는 내가 태어난 날을 사랑하지 않는다. 그날, 나는 울었고 엄마는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세상은 나를 위해 촛불을 켜지만, 나는 단 한 번도, 그 불을 스스로 켠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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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05/05
난 이 법칙을 부숴
한지우°윤쩡 합작글 여자아이들이 웃어. 서로를 바라보며 웃어. 그 얘들의 시선을 따라가보면 남자아이들의 모습이 보여. 그들은 그들대로 삶을 무리지어 살아가. 모두 당연하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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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우,윤쩡05/05
# 비오듯 쏟아지는 나의 절망
비가 내리면, 세상은 고요해진다. 하지만 그 고요 속에 감춰진 폭풍처럼, 내 마음은 점점 무겁고 어두워진다. 절망은 한순간에 쏟아진다. 아무 준비도 없이, 마치 하늘이 내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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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라05/05
어린이날 . [단편]
어린이날이란 , 무엇일까 나에겐 이게 추억일까 ”엄마 어린이날이에요“ ”. . “ ”왜 아무말도 없는거에요“ 그동한 너무 슬펐어 . , 나에게 어린이날은 그저 ”너 숙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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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핳05/05
복귀작) 10년 전의 이 날을 기억하며
10년전 너와 이곳에 와서 10년전의 오늘을 기념하며 타임캡슐을 썼었지. 작은 구상나무 아래에 캡슐을 심고는 영원한 우정을 속삭였지. 10살의 난 순수함 그 자체였나봐. 5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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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쩡05/05
친구알바 ep.2🩸
12세 이상입니다 이하시 잔인한 장면과 욕설이 나올 수 있는 점 주의바랍니다 갑자기 불이켜지더니 난 이곳으로 끌려온 것 같다 젠장 , 불이켜지더니 어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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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삭05/05
{신입 소설계} 유삭입니다ㅏ🫨
안녕하세요 저는 계없이 솥많하고 뉴스랑 소설보는 사람이였는데 어느날 뉴스에 소설계가 많아져야한다는 걸 보고나서 아, 내가 하면좋겟다 하는 생각이 들엇어요🤧 그래서 일단은 친구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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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삭05/05
친구알바 ep.1🩸
12세 이상입니다 이하시 잔인한 장면과 욕설이 나올 수 있는 점 주의바랍니다 ”자 다들 앉아“ ”아 ㅆㅂ 돈 16만원 벌은거 실화?“ ”야 욕하지마“ ”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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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삭05/05
친구 알바 ep.0🩸
12세 이상입니다 이하시 잔인한 장면과 욕설이 나올 수 있는 점 주의바랍니다 지옥같은 여기는 . . “이제 끝났어 꺼지렴?“ ”뭐야 4시간아니야?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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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삭05/05
한 소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소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숨기던 진실 여러분 곁에 마스크를 벗지 않는 친구가 있나요? 당신은 그 친구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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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5/05
슬기로운 학교생활 #.00
W.이진 ° 12세 이상 관람가 ' 어 이것 뭐에요~? .. ' 새학기라 교실이 너무 조용하다. 문을 박차고 들어온 내가 너무 민망하게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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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05/05
우연히 봄
우연히 봄 [ modification ] 🎶 우연히 봄이 오나봐 봄의 소리가 들려 너도 같이 오나봐 너의 소리도 들려 언제까지 널 바라볼까? 나도 모르게 우연히 봄 너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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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