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5 14:09•조회 52•댓글 1•한지우,윤쩡
한지우°윤쩡 합작글
여자아이들이 웃어.
서로를 바라보며 웃어.
그 얘들의 시선을 따라가보면 남자아이들의 모습이 보여.
그들은 그들대로 삶을 무리지어 살아가.
모두 당연하다는 듯 그 법칙을 지켜.
물론 난 한심하게 쳐다볼 뿐.
그 법칙을 따르지 않아. 그러니 내가 늘 혼자있고
사람들은 날 싸이코패스라고 해.
.
난 정해진 틀이 싫어.
자유로운 내 삶을 택해.
무리를 만들어 다닌다고?
니들이 철새냐?
자신들의 무리를 만들어 사회에서 인정받고 군림하는 것.
정말이지 혐오스러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인정받으려고 서로 싸우면 곤란하지 않니?
너희들은 무리가 없는 날 깔보며
비웃어.
근데 나중가면 결국 비웃는 사람이 누굴까.
과연 누가 성공할까.
난 이 사회의 법칙을 부숴.
반드시 난 내 자유로움을 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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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지우와 윤쩡입니다.
윤쩡의 복귀기념으로 써본 글로 돌아와보았어요.
학교에서는 무리를 지어다니죠? 하지만 여러무리와
친해서 무리가 없는 아이들도 있고,아예 혼자다닌
아이들도 있죠. 그런아이들은 절대 틀린게 아니라는 의미로
글을 함께 지어보았습니다.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좋은하루로 마무리 지으시길!
-한지우,윤쩡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