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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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13:38조회 71댓글 10하하하하핳
어린이날이란 , 무엇일까 나에겐 이게 추억일까

”엄마 어린이날이에요“
”. . “
”왜 아무말도 없는거에요“

그동한 너무 슬펐어 . , 나에게 어린이날은 그저

”너 숙제는 한거야? 어린이날 숙제 많았잖아“
”엄마 죄송해요“
”쉬는날이라고 엄마가 숙제를 이만큼 . . 하“
”엄마 앞으로는 잘할게요“
”죄송합니다라고 해 죄송해요가 뭐야?“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어머니라고해“
”네 어머니“

어린이날은 정말 찢어지게 슬펐어

그런데 장롱아래 편지가 하나 있었어
난 조심스럽게 열어봤지

”이 편지를 보고있는 20년후 30살에 나야 안녕 난 10살 소년이야 우리 엄마는 완벽주의자 같아 . . 이걸 꼭 숨겨서 30살쯤 보자, 알겠지? 그리고 지금 잘 살고있다면 자식에게 꼭 잘해줘 ! 어린이날도 잘 챙기고 우리 엄마는 지금 어떠셔? 괜찮아? 그리고 내꿈은 사실 엄마는 판사 ,변호사, 검사 ,의사 ,이런걸 원하셨지만 . .내꿈은 진짜 비밀이야! 사실 내꿈은 작가야 멋진작가가 되서 사람들을 울릴꺼라고 . . 나도 울려줄게 “

그리고는 아래는 이렇게 적혀있었지

”어린이날 잘보네~그리고 내가쓴 소설도 봐죠“

그뒤에는 여러 그림들과 글들이 가득했어

내가 엄마몰래 쓴 글이였지

나는 마음이 점점 녹았어 그리고는
울었어 정말 슬펐거든 . .

소리를 내면서 펑펑울었어
그 우는동안 내 마음은 점점 아파왔고

문제집을 발견했어
완전 옛날꺼더라

”아빠 뭐해? 우아 이글은 뭐야?“
”어? 그 . . 아빠 옛날이야기야“
”아빠 옛날에 어땠는데?”

삐뚤삐뚤한 글씨로 열심히 힘줘서
쓴 글씨 왼손잡이지만 엄마때문에 열심히
노력했던 오른손이 생각난다 . .

그리고 정성이 담긴 그림 엄만 몰랐다

하지만 그건 알았다 내가 엄마를
그래도 사랑했다는 것을 . .

난 편지위에 눈물을 쏟았다
아들은 나를 꼭 - 안아주었다

그리고 이번년도를 가장행복한 어린이날로 보냈다
정말 행복한 . . ,

내 아들은 이번년도를 웃으며 보넸다

우리 엄마는 하늘에서 날 보고 웃었겠지?
지금은 엄마에게 드디어 말할 수 있다

그 한마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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