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08:41•조회 69•댓글 1•Woo
나에게는 오래전부터 꿈이 있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그렇지만,이젠 다 소용없는 어린시절의 순수함일 뿐…
더 이상의 꿈은 믿지 않는다.
늘 학교는,
어른들은,
사람들은 꿈은 이루어진다는데.
과연 그 사람들도 꿈을 이루셨나요.
더 이상 사회를 믿고 싶지 않아요.
헛된 꿈을 꾸어도
사회는 날 장벽으로 막으니.
꿈이란 무엇일까.
어차피 이루어지지 못할 것.
꿈도 꾸지 말것.
그게 더 이곳에 잘 맞는 거 같은데.
어째서 이 사회는. 이 건물은
이 공간들은 겉으로만 꿈과 환상이 이루어져있다.
그 속은 추악하디 추악한 사회가 비춰져있으니.
꿈 따위는 더 이상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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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