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분명 처음엔 희망을 품고 이 길에 발을 내디뎠다.
그런데 나와 그룹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피땀 흘려가며 죽어라 노력을 해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의 수는 여전히 적었다. 내 노력이 헛된 것만 같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인지도가 쌓이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를 향한 시선들이 느껴졌다.
그냥 지나갈 수 있는 하루를 나에게 써 준다는 것에 감사했다. 그렇게 감사한 마음을 품고 행복한 하루들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 날, 드디어 음악방송 1위를 하게 되었다. 그동안의 내 노력은 헛된 것이 아니었다. 이 순간을 위한 피 나는 노력이었던 것이다.
떨리는 손으로 마이크를 쥐고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이 트로피가 꿈을 향해 달리시는 분들에게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조금이나마 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꿈만 같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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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편소설은 걸그룹 "리센느"의 멤버 "원이"님의 음악방송 1위 수상소감이 기억에 남아, 리센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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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슬 큐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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