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다는게 원래 그런건가요 (로맨스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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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9 18:13조회 82댓글 6전하나
좋아했던 장난감도,
좋아했던 취미도,
언젠가는 지루해지기 마련이지.

그런 나의 장난감과
그런 나의 취미를 버리고

새로운 장난감과 취미를 얻어.

그것마저 지루해지는 걸.

그러고나서 찾는건
내 몸이 기억하고 그토록 그리워했던

'옛날의 장난감, 취미' 일거야.

그냥 무의식적으로 옛것의 서랍장을 열어보고

이젠 내 손이 서서히 능력을 잃어가지만 그림도 그려보고.

그토록 좋아했던거니까

다시 찾는게 아닐까?

────୨ৎ────

𖤐 오랜만에 글 써보는 [전하나]입니다
누구일지 맞춰봐요
맞추시는 분 있으면 제 이름 공개합니다

(연어님, 코알라님 맞추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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