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02 고민중독.

진짜 뭐지.
책에서 나온 스토리텔링대로 꿈에서 재생됐다.

책에선
소윤이 유슬과 함께
아침을 먹고,왕자를 만나고,여왕을 만나다가
대형사고가 터졌는데 어떻하지...

평소처럼 학교에서 잠을 자지않고
고민만 계속했다. 중간에 이상하걸 생각하기도 했지만 뭐, 책대로 되지않을 려고 노력했다.

근데 딱 7시간 뒤 꿈 속에서 일이 터졌다.

꿈(dream)을 집중한다고 공부는 되지 않았고,
그냥 짜증났다.

그리고, 돌아온 잠자기
근데 대반전 기대하고 자서 그런지
오늘은 꿈을 꾸지 않았다.

다음날도, 그다음 날도 꿈을 꾸지 않았고,
중간 고사도 망처버렸다.(대학 가긴 글렀네 아휴)

당연히 혼났고, 부모님께서 이유를 물어보셔서
"꿈때문에요"라고 얘기를 했더니 더 혼났다.
꿈이 뭐 중요하냐 등 귀에서 피나게 잔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꿈을 꿨다.

띠링띠링띠링
8시

지원: "밥 먹으러 가야지"
유슬: "잠깐 기다려주세요 프리지아 공주님"
지원: '뭐지 또 뭘 할려고 그랬더라'
유슬: "옷을 예쁘게 입고 가셔야죠 몇년만에
아침식사를 같이 드시는데:)"
지원: "네 일단 알겠습니다'

-뾰로롱-
지원은 누구보다 이쁘게 옷을 입고, 화장을 했다.
거울을 보며
"이게 나 맞아?" 이러다가 유슬이 들어서
잔소리를 들었지만ㅋㅋ

지원: "와 맛있겠다🤤"
프리원: "아니 몇년만에 나온거냐 프리지아"
지원: "음,, 오늘따라 끌려서 내일부턴 다시
방에서 먹을거야"
프리원: "그냥 나와서 먹어 좀"

프리로즈: "프리지아왔니?"
지원: "왔습니다"
프리로즈: "이제 앞으로 식탁에서 같이 먹자 지아야"

지원: "네.(아 귀찮은데)

프리로즈: "다들 먹자"

지원외 다른 사람들: 넵.

지원: 아

지원의 엄마: 야!! 진짜 지각이야 유지원!!
지원: 아 왜 거기서 끊기냐 힝 먹고싶었는데"

+작가 메세지.
프리로즈: 프리지아의 엄마 (=여왕)
프리원: 프리지아의 여동생 (=공주)
Ep.01 핫게 감사합니다♡
처음 가본건데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ㅇ
단편 소설도 준비했으니 이따올라가니까 많관부!

+(나중엔 제 작사 곡으로 소설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