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 맑은 하늘아래

-위즐리네 집-

“엄마!!”
“우리 로즈 왔구나~”
엄마가 나를 반겨주었다.
“엄마 이쪽은 내 절친 민정이야!”
나는 엄마에게 민정이를 소개시켜주고 민정이의 사정을 알려드렸다.
“어머…그럼 민정이는 아버지가 영국에 있어서 온건데 아버지는 널 못 봐주시는 거니?”
엄마가 민정이에게 물었다.
“네…그래서 방학에도 학교에 남아있어요.”
민정이는 축 쳐진 모습으로 말했다.
“저런…앞으로 우리집에서 지내자꾸나”

그렇게 민정이는 우리집에서 계속 지내기로 했다.
학교갈때 빼고는 말이다.

“알버스,스콜,로즈,민정,릴리,제임스,휴고 밥먹으러 와라”
엄마가 우리들을 불렀다.
“ㅋㅋㅋ무슨 얘들이름 부르는데 오래 걸리냨ㅋㅋ”
알버스가 웃으면서 말했다.
“그니까ㅋㅋ 지금 우리집에 얘들만 7명이야 ”
내가 말했다.
“엄마 오늘 아빠 언제와요? 고모부는요?”
휴고가 엄마한테 물었다.
“오늘 아빠는 늦게 오실꺼야.고모부랑 고모는 안오시고 사촌들만 온거야”
엄마가 대답했다.
우리는 밥을 다 먹고 밥 먹은 자리를 청소를 했다.

-청소가 끝난 후-

“로즈,엄마는 릴리랑 휴고 재울테니까 너가 얘들이랑 가서 놀고 있으렴”
엄마가 나에게 속삭였다.
릴리와 휴고를 제외한 아이들은 내방으로 들어왔다.
“ㅋㅋㅋ오늘도 진실게임 하자”
알버스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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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윤쩡

지난번 연휴에도 진실게임 때문에 스코피어스가 로즈를 좋아한다는게 밝혀졌죠잉 이번 진실게임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날까영 기대해주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