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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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22:29조회 61댓글 1서도빈
이별

이별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닐 거다.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고
그게 인생이다.
" 떠나도 속상해하지 않고
잘 살아줘 "
내 친구가 마지막으로 해줬던 말이다.
미안, 나도 이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이젠 떨어질 것 같아..
넘어질 것 같아..
나를 의지해주는 사람이 없어
나도 힘들어
관심받고 싶어서 죽을 듯이 노력해도
관심은 늘 저편으로
이젠 이런 내가 현타가 오고 힘들어
그냥 다 남겨두고 떠나고 싶다는 마음이 커
미안, 나도 이제 가야 할 것 같아
' 너 '를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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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0_B1n
많이 보고 싶을 거예요.. :)
내용만 보시면 알겠지만, 저 소설계 나갑니다..
현타가 와요.. 내가 왜 이런 고생을 하면서
이러고 있는지
마지막에 나왔던 ' 너 '는 예상해 보셨나요?
소설계 롤모델 공먀..
공먀가 소설계 나가고 저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이게 맞는 건지
미안해요.. MOVIE 장편이었는데
더 연재를 못해서
다음에 부계로 찾아올 수도 있어요
그때는 더 변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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