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운명인거야🌟제 24화(작가는 본죽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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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16:23조회 32댓글 4윤쩡🪄💚
24화 내가 어떻게 사랑하고 다시 사랑하겠어❤️‍🩹
+본죽

“야 엘라”
팬시 파킨슨이였다.
“왜.”
“너희 어머니가 너가 드레이코랑 사귄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하실까?”
“뭐?!”
내가 놀라자 팬시가 말했다.
“내가 조사해보았는데,드레이코 집안은 죽음을 먹는자 집안이잖아? 너희 아버지 가문인 블랙더 마찬가지이긴 한데,너희 어머니는 아니잖아? 안그래 블랙?”
또 팬시는 내 약점을 잡아냈나보다.
“그래서? 드레이코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야!”
나는 당당하게 말했다.
“그래? 그럼 잘해봐. 너희어머니는 동양인 출신 오러인데,너 남친이 너희 어머니 손에 죽을지도 몰라~”
팬시가 말했다.
듣고보니 더욱 무서워졌다. 손발이 떨렸다.
엄마…잊고있었다…

-그시각 드레이코-
(드레이코 시점)

“드레이코~”
“파킨슨?”
“드레이코…나 진짜 너 못잊어…내가 널 어떻게 잊고 사랑하고 사랑할 수 있겠냐고…”
팬시가 갑자기 나에게 하소연했다.
“파킨슨 이 손 저리 치워!!!”
“왜!!! 넌 블랙의 엄마에게 죽을꺼야!! 이 죽먹자야!!!”
팬시가 소리쳤다. 정신나간 사람같았지만…
엘라의 어머니는 죽음을 먹는자들을 잡는 오러였다.
하…또 일이…
“어쩌라고 팬시!!! 넌 본죽이나 먹어!!!”
엘라가 나타났다. 그러고는 한국 브랜드처럼 보이는 글씨가 새겨진 스프같은 걸 가지고 와서 팬시 입에 부었다.
“아 씨!!! 개뜨겁잖아!!!!”
팬시가 소리쳤다.
“본죽이나 먹어! 이 본죽을 먹는자야!!!”
엘라의 박력은 또 나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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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윤쩡

본죽냠냠 먹으면서 글을 마칩니당~
다음편은 겁나 재미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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