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화 -

주의사황 // 소설 게시판을 처음오고 처음 쓴거라
이 글 별로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
그런 부분은 고쳐서 더욱 재미있는 소설을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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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공 :: 유하음 // 전학생이자 남주 :: 이민호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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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르륵 '
이제 드디어 6학년 13살이다. 5학년 지긋지긋 했는데 드디어 6학년이라니 .. 그렇다 5학년 때 최악의 반에 걸렸다.대부분 5학년 학생들이 내가 다니던 반을 최악의 반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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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반에 전학생이 왔어요 ~ 이름은 이민호 ••• "
' 이..민..호..? '

어디서 들어본것 같다.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뭔가 익숙한 이 이름..

" 민호는.. 그래 하음이 자리에 앉으면 되겠구나 ~ "

' 아.. 왜 하필 내 옆자리냐.. '
' 터벅터벅 '

이민호가 내 옆자리로 오고 있다.
갑자기 가슴이 콩닥콩닥거리고 미칠것 같다.

' 아.. 갑자기 왜 이러지.. '
그러자 갑자기 전학생(이민호)가 말을 건다.
" 야 너 나 기억 안나..? "

순간 당황했다.
' 누구지.. 누구... 아씨.. '
" 나 너랑 유치원 같이 다닌 •• "
" 아 그래 그 어어.. "

그렇게 어색한 분위기로 수업이 시작되었다.
" 오늘 국어 167쪽 ~~를 읽어볼 친구는.. "
' 제발 나만 아니여라.. 제발... '
나는 내가 발표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 20번 유하음 "
순간 한숨이 저절로 나왔다. 나는 겨우 글을 다 읽었다.
그리고 몇분 후 쉬는 시간이 시작되었다.

" 야 유하음 잠깐 복도로 와봐 "
같이 있던 친구들은 " 오 ~오올 " 하며 얼른 가라 했다.
복도로 나온 그 순간 나는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기절할 것만 같았다.

"있잖아.. 나... "
" 어..? "
그 순간 나는 이민호가 나한테 고백하는 건가 싶었다.
저 잘생긴 외모에 나한테 고백을 한다는게 너무 좋았다.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랐다.

" 있잖아.. 나... 도서관 어디인지 알려줄래 ? "
순간 멍해졌다.. ' 아 역시 그럴리 없지.. '

- 한편 민호의 시점 -

' 아씨.. 고백하려 했는데.. 도서관을 왜 갑자기 하냐고 이 바보야.. '
맞다. 나는 유하음을 좋아하고 있다. 그래서 여기로 이사올 때 일부로 유하음이 있는 학교로 온 것이다.

-민호 시점 끝 -

그런데 갑자기 민예린이 나온다.
" 야 유하음 ㅋ 너 혹시 여기서 민호랑 뭐해? ㅋㅋ
혹시 고백을 하는거야..? 니가 ? ㅋㅋㅋ "

에휴.. 안 물어봐도 민예린은 이민호를 좋아하는 것 같다..
" 뭐래 ; 아니거든 ; "

- 그날 집에 가면서-

" 저기.. 하음아.. "
" 응? 왜..?
" 사실 아까도 말 못한게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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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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