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 자극적인 소재 또는 욕설이 나올 수 있으나
양해 부탁드립니다 ^_^
방학식 이후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 흘렀다. 쨍쨍한 한여름에 시작했던 방학은 어느새 가을의 시발점 9월에 이르러 끝나가고 있었고, 중3의 2학기를 맞이할 때가 되었다. 이 작품의 주인공, 한여름 역시.
여름은 개학식이 하루 남은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핸드폰 창을 늦은 시간까지 만지느라 정신 없었다. 왜냐고? 자신이 좋아하던 전 짝남과 호사와 같은 반 배정을 받아서 그런 것 같다. 그 기쁜 소식을 자신의 친구들에게 인스타 DM을 통해 전파하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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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_^
2학기의 시작. 비록 호사와 전 짝남과 같은 반이 되었으나 친한 친구는 단 한명도 붙지 않았다. 절대 다시 붙어다니고 싶지 않았던 1학기 말 대차게 싸웠던 전친 2명. 찐친이었던 여름의 친구 한겨울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고, 끅끅거리는 여름을 비웃으며 이름처럼 차갑게 떠났다. 또 안 좋은 사람들 몇명과 같은 반이 되었고.. 그러므로 완전히 혼자가 되었다 ^_^!
허겁지겁 교복을 주워입고 집을 나서 정신없이 교문을 통과해 반에 멀뚱멀뚱 앉아있는 한여름. 대충 교과서를 꺼내 공부벌레라는 인식을 새기기 위해 교과서에 명재현을 그리다가 너무 심심한 나머지 포기한 그녀는 말 그대로 쥐 죽은듯이 조용히 있었다.
- 한여름? 하이.
둑흔.둑흔. 여기저기서 인사소리가 들리고, 낮은 중저음보이스의 목소리가 여름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여름이 청순한 척을 하며 고개를 들자, 그 앞엔 한여름의 호사 이한이 있었다.
- ㅎ, ㅎㅇ.
좀처럼 멈추지 않는 마음을 다잡으며 여름은 절대로 좋아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왜?
이한은 여미새니까. 입밖에 꺼내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는 그런 여미새가 이한이었다. 그렇게 잘생긴 외모가 아니어도 인성이 너무 좋고 매너가 출중해서 인기 많고 여자얘들이랑 맨날 같이 다니는 여미새.
전 4년간 좋아했던 전 짝남도 변태쓰레기새끼였고, 마음을 접었으나 그 지긋지긋한 외사랑의 길을 여미새새끼한테 틀 수는 없지 않은가.. 그 확실하고 명백한 그 정답을 머리속에 박아두고 새기고 외우고 정리했던 여름이었지만 그의 외모와 인성에 반해버린 여름..
_ ㅆ발, 좆됨. 나 한여름.. 첫날부터 외사랑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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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재미없어 보이지만
10화정도 가면 맛도리 시작입니다...
하차하지 말아주세요 ㅜ.ㅜ
https://사랑이라는이름의아픔.uzu.kr오픈채팅
https://사랑의족쇄.uzu.kr큐리어스
두개 들려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작가의 경험담이 섞여있는 소설입니다 ^_^
욕설과 비난은 제 얼굴 하십쇼.
첫 업로드 - 12 / 21 일요일 05 : 54분
그 후 업로드 - 22 ~ 23 일쯤 추정.
크리스마스 소재까지 준비중이고 비하인드도 빵빵하니
(거의 모든 내용에 비하인드가 있어요..)
큐리어스나 오픈채팅에서 비하인드 많이 여쭤봐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