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라 미안했어 .

설정
2025-04-01 20:19조회 47댓글 4Khj
너와 처음 만난 그 날,

아무것도 몰랐을 적 우리는

서로의 평생을 함께하자며


두 손 맞닿아,

진심을 담아,

약속했다.

그땐 널 바라만봐도 웃음이
멈추질 않았는데

우리

언제 이렇게 멀어지게 된 걸까.




지금같은 때에
시간이 더 늘어지면,

너와 나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지는 걸 알고도


상처 더 주기 싫어,


용기를 낼수록 점점 더 겁만 난다.

//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