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운명인거야🌟제 26화(팔뿌러지는 내운명 이거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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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23:46조회 27댓글 3윤쩡🪄💚
26화 질투❤️‍🩹
(캬악 퉤…투투투…맛없어..)<-윤쩡

“엘라.”
드레이코와 해리포터가 동시에 날 불렀다.
드레이코는 도대체 날 왜 찾는걸까…사과라도 하려고? 팬시와의 약혼은 진실이 아니라고 말해주길 바랬다.
해리포터는 왜 날 부르는걸까…
“엘라 나랑 얘기 좀 해.”
드레이코가 내 손목을 잡았다.
“엘라 말포이 잠깐 놔두고 나랑 얘기나 해.”
해리포터가 말했다.
루나가 필요했다. 내 마음의 유일한 안식처…고작 친구가 된지 몇 시간도 안됐지만 말이다..
갑자기 드레이코가 내 검지에 끼워져있는 루나가 만들어준 반지를 보고는 말했다.
“엘라. 이 반지 어디서 났어?”
화가 나보였다.
“아…이거 루나가 만들어줬..”
내가 말하려는 찰나 드레이코가 화를 내었다.
“너 설마 바람피는건…아니지…?!”
참나…
“뭐? 너 되게 어이없어 드레이코. 갑자기 찾아와서 이런거나 신경쓰다니…이거 루나 러브굿! 루나가 준거야.”
나는 말했다. 그리고 공원으로 향했다.
공원에는 역시 루나가 있었다.
“엘라구나…?”
그녀의 신비롭고도 아늑한 목소리는 날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
“루나…흑…흑..”
나는 울었다..아니 울어버렸다.
“엘라…드레이코는 팬시랑 하고싶어서 약혼한게 아닐꺼야…”
루나가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루나…고마워…”
나는 목이 메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루나에게 감사를 표했다.
“과꽃은…영원한 우정과 추억을 뜻해…우리도 과꽃처럼 되자..”
루나가 말했다.
나는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의 용의 목걸이가 빛을 냈다.
매우 눈부셨다.
“엘라…이거 뭐야…?”
루나가 내게 물었다.
“루나…너 덕에 알겠어. 드레이코에게 갈께.”
나는 말했다. 그리고 드레이코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달려라 달려라~)(작가가 시험보고 실성한거를 좀 이해해주세요..)

“드레이코.”
나는 그를 불렀다.
그가 뒤돌아보았다.
“엘라…”
“내가 미안해…너 맘도 모르고…”
나는 사과했다.
“아냐…내가 더…약혼은 내가 어떻해든 깨부술꺼야.”
드레이코가 울먹이며 말했다.
“고마워…”
뒤에서 해리포터가 나를 잠시 보더니 놀란눈을 하고 달려갔다. 뭐…뭔진 모르겠지만…드레이코와의 화해는 정말 애틋했다.

(윤쩡:응 남녀사이에 친구없으니까 그건 부부싸움이야)

“그리고 엘라…나랑 토요일에…ㅎㅎ롯데월드 갈래??”
드레이코가 말했다.
“흐어억…?! 정말???!!! 나 너무 좋아!!! 이번주 토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가 연휴잖아. 같이 한국가서 놀자!”
나는 호들갑을 떨었다.
“좋아.!”
드레이코도 찬성했다.
“그나저나 디키 너가 롯데월드를 다 아네??”
“당연하지.나도 유행에 뒤쳐지지않아서”
ㅋㅋㅋ정말로 커엽다니깐!
“참..너희 어머니는 지금 한국에 계시지?”
드레이코가 내게 물었다.
“응 맞아. 한국에서 오러일중이야..”
나는 대답했다.
뭐 어쨋든 설레는 한국여행이 기대된다!
(윤쩡:이것들이…제발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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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윤쩡

이게 운명인거야…나는 팔이 뿌러지는 운명인거지..흑흑 속상하네요ㅠ 지들끼리 신혼여..큼 데이트나 가고…
그래서 말포이는 저한테 월급 언제 줄지…
정말…슬픈인생이내요ㅠㅠ
그럼 좋은하루(?)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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