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ror ditamon - (3차 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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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20:02조회 55댓글 1누구게요. 닉네임 세글자에 임티는 2개
눈을 떠보니 온세상이 꺼맸다

사람도 꺼멓고 건물도 꺼맸다

회색도, 갈색도 아닌 검은색이었다

분명 빛이 있다. 빛이 있는데, 형체가 보이지 않는다.

분명 걷고 있는데, 앞이 보이지 않는다.

''악!!''

결국 누군가와 부딫혔...다?

그사람은 특별했다.

회색이었다.

''여기 처음 와보나보네. 만나서 반가워. 난 그롤 이라고 해.''

그롤? 내가 알던 세계의 이름 짓는 방식이 아니다.

그렇지만 분명 말은 알아들을수 있다.

왜지?





.......................................................................



''흐억!!!..헉...허..''


역시 꿈이었다. 하...그럴리 없지..

여기는 내방이니...까..? 어라, 색감이 화려하다.

눈이 부실정도이다.

내 방이 아니다.. 누구방이지..

...그롤?

진짜 세계인걸까.

그롤... 내가 꿈에서 그런 현상을 나타낼수 있을까.

이세계의 정상적인 ''잘생겼다''의 표본이 아니었지만,
분명 얼굴의 형태부터 달랐지만,
잘생겼다라고 말을 하게 되는 얼굴이었다.

말을 하면서도 믿기지 않는 말이지만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났다

이해가 안가는 일이 있었다.

그롤...그롤에게 물어볼걸..

다시 잠에 들면 그롤을 만날 수 있으려나, 다시 잠들어 보기 위해 노력을 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자는것이 힘들더라.

''그롤...그롤을 봐야해...얼른 자야한다고.. 그롤...다 물어봐야해...그롤한테..''

허, 생각해보니, 언제는 꿈이라고 생각했던 그 세상을 실제로 있는듯이 생각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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