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파는 가게 아카벨라 오픈 했습니다.

설정
2026-01-03 16:12조회 64댓글 3이예름
사람들이 조용하지만 분주하게 움직이는 새벽 2시
바로 내가 새로 일하게 된 직장의 출근 시간이다.

나는 처음에 비밀을 판다는게 쌉소리인줄 알았다. 그래서 그냥 게임 광고겠지 했지만 월급이 700이라는 말에 속는셈치고 가본것 뿐이지..

'눈감고 앞으로 2걸음 그 다음 뒤로 돌아 7걸음 그 다음 눈을 뜨고 앞으로 3걸음'
이게 뭔 개소리지?
"그래도 해보지 뭐.. 앞으로 2걸음 뒤로..."
"아 미친 머리 박았네!! 여기가 어디야!!"

"...?" "미친 여기가 어디야..?"

-아 오셨군요! 아까부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비밀을 파는 가게 아카벨라입니다!
광고 보고 오신거 맞으시죠? 아!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여기에 지점장을 맡고있는 아카펠라입니다!
"내가 드디어 헛것도 보는건가? 아니면 귀신..?"

-아~ 안타깝게도 저는 귀신이 아닙니다!
이 계약서에 서명만 해주시면 직원으로 채용이 되십니다! 그리고 딱 한가지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절대로 여기서 본것과 들은것, 만진것 모두 말하시면 안됩니다. 말하는 즉시 영혼이 없어질 수 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든것이 한순간에 진행 되었다. 계약과 손님 응대법, 비밀과 기밀, 일하는 법까지 전부다 말이다!!
아직 이런 가게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도 않고
남의 비밀을 판다는게 많이 찝찝하지만 그래도 700
그래, 700이잖아..
"아 찝찝한데 씁.. 인터넷에 쳐볼까?"

'비밀의 파는 가게 아카ㅂ'
"아 ㅅㅂ 이거 말하면 안된다 했었지? 인생 종칠뻔;;"
"출근 시간까지 4시간 미친? 얼른 자야겠네.."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