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나는 부모님을 전쟁으로 잃었다.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전쟁 전에 일어난 전쟁에서 돌아가셨다. 모두… 세상엔 나 뿐인 거 같았다. 망할 전쟁… “세라야…” 보육원 선생님이셨다. “네…” “세라야 오늘따라 얼굴이 안좋아보이네 선생님이 이야기 하나 들려줄까…?” “네.” “사실 밤하늘에 보이는 저 수많은 별들은…사실 하늘로 돌아가신 사람들의 영혼이란다. 너희 가족들도 저기 별들이 되셨을꺼야…별들은 늘 너를 바라보고 있단다. 절대 희망을 잃지 마렴. 별들이 수많은 이유는…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영혼이 깃들여있기 때문이야.” 나는 그날밤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그리고 다음날…나에게 별이야기를 들려주신 선생님은 나를 밤새 돌봐주시다가 감기에 걸리셨다. 하지만 감기가 아니라…장티푸스였고… 선생님은 별이 되셨다. 。・:*:・゚★,。・:*:・゚☆。・:*:・゚★,。・:*:・゚☆ 。・:*:・゚★,。・:*:・゚☆ 。・:*:・゚★,。・:*:・゚☆ 。・:*:・゚★,。・:*:・゚☆ 。・:*:・゚★,。・:*:・゚☆ Written by 윤도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