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바이미
퀴즈바이미, 내가 만드는 즐거움
퀴즈
큐리어스
클릭대전
부적
투표
눈사람
랜덤픽
편지로그
최애리스트
게시판
메인으로
개인정보처리방침
구원
설정
2025-07-19 23:25
•
조회 30
•
댓글 2
•
ann
우리는 서로의 구원일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손을 뻗었다.
이게 마지막이라면
만약 닿을 수 있다면
그러면 조금쯤은 덜 아플 거라고,
서로를 속이면서.
하지만 손끝이 닿던 그 순간,
모든 게 사라졌다.
-
우리는 서로의 구원일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손을 뻗었다.
그리고 우리는 깨질 듯 아름답게,
마지막을 맞았다.
@ann
목록
댓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확고한게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