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죄악과 주선 : 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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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22:01조회 36댓글 1하늘킹덤
천계와 마계에 여러 별들이 떨어졌다.

별들은 수많은 영혼들에게로 향하였다.

별들은 영혼들에게 편지를 전하였다.

그것은 곧, 이 이야기가 시작할수있는 증표였다.

편지를 받은 학생들의 눈동자에는 수많은 새로운 시작을 향한 빛들이 스쳐 지나갔고, 금세 모양을 이루며 하늘에 떠올랐다.

빛들로 이루어진 두개의 문양이 생긴 하늘을 바라보며 교장 이루나가 말하였다.

“이번 빛들은… 확실하게도… 정말 아름답군요…”

그러고는 추억에 잠긴채 두눈을 감으며 눈물을 흘렸다.

‘그치만 가장 아름다운 빛은… 여전히 당신이예요, 데비레‘

하늘에 떠있던 가장 아름다운 빛은 하늘에서 내려와 그녀에게 다가갔다.

“아직도… 당신이 그리워요”

몇초의 정적이 흐르고, 이루나는 눈을 뜨며 빛을 원래의 자리로 돌려보냈다.

“내가 당신은 믿은것처럼, 당신도 날 믿어줘요”

빛이 제자리로 돌아간것을 확인한 이루나는 테이블 위에 놓여진 팬던트를 자신의 목에 걸었다.

“이곳은, 제가 영원히 지킬게요”

그 순간 문이 열리고 교사 벨라가 들어온다.

“교장 선생님, 학생들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아, 시간을 못봤군요”

이루나와 벨라는 교장실을 나와 학생들에게 걸어간다.

“전임 교장선생님이, 그리우신거죠?”

이루나는 발걸음을 멈췄다.

“…이제 잊을때도 된거같은데… 못잊겠어요, 너무나도 그리워요”

“저는 전임 교장선생님을 잊으시지않으면 좋겠어요”

그 말에 이루나는 환한 미소를 띄며 말했다.

“역시.. 그게 났겠네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소설 연재하러왔는데 잘 못쓴다는점 알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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