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15:31•조회 67•댓글 3•Line_Ee_U
모든 사람들은 가기 어려운 꼭대기를 ‘성공‘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모두 그 꼭대기에 도달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서 자기 자신과 싸우고 아파하며 성장한다.
그런데 나는 달랐다.
내가 열심히 노력해도 꼭대기라는 성공은 보이지 않았고, 그저 바닥에서 수없이 넘어질 뿐이었다.
나는 그렇게 성장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냥 내 인생이 불행했던 탓일까?
이젠 그냥 내가 싫어서 포기하려 해봐도 그럴 때 마다 용기는 애써 나를 외면했다.
잊고 싶은 나여서 재능없는 나여서 내가 나를 보기도싫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는 알았다.
수없이 넘어졌던 나는 성공에 과정일뿐이고, 내가 주저앉았던 그곳은 나의 작은 성공이었다는 것을.
힘들어서 그만둔곳.
그곳은 나만에 꼭대기라고.
그곳은 나만에 성공지점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