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21:48•조회 60•댓글 8•공미아
ෆ______________
넌 나의 이런 마음을 알까?
꽃핀 봄날 벚꽃을 보면서도 네 생각을 하고,
무더운 여름날 바다를 보면서도 네 생각을 해.
그리고 단풍이 물든 가을날에도,
눈이 소복이 쌓인 겨울에도 말야.
그렇게 널 좋아한 지도 벌써 1년이네.
나의 1년을 돌아보며 정리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어.
자물쇠는 열쇠가 없어도 쓸 수 있지만, 열쇠는 자물쇠가 없으면 쓸모가 없단 것을.
네 마음은 자물쇠로 잠겨있겠지만,
내가 네 인생에 필요없겠지만,
그래도 난,
열쇠인 난,
네가 꼭 필요하니까,
아직은 잠겨있는 네 마음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갈수 있도록, 너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될께.
사랑하니까.
ෆ______________
아니 여러분 저 필력 너무 구린데 어떡하죠.. 내일 여행가서 못쓸 듯해서 적은건데.. 너무 별로에요ㅠ 피드백해주실 샘 구해요.. 남은 주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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