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20:31조회 63댓글 1ann
나도 내가 이리 무너진지 몰랐다.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
다른 사람의 기준에 나를 맞추느라.


정작 날 챙기지 못했다.


겉으로는 밝은 척,
괜찮은 척을 했다.


근데 내 마음은 아니었나보다.


소리없이,
겉으론 나타나지 않았지만


내 마음은 천천히,
무너지고 있었다.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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