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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자기 전에 이야기 하나만 들려주면 안 돼?
린이 말했다.
"알았어. 우리 강아지.."
...
린은 그대로 잠들었고 낯선 곳에서 눈을 떴다.

"엇...으 머리야. 여긴 어디지..?"

"안녕히 주무셨나요, 레이나 아가씨?"

'ㅈ..잠깐 레이나..?는 할머니가 좋아하시고 자주 들려주시던 로판 소설 주인공이잖아.? 설마 나 소설 속으로 빙의한거야..? 근데 이 소설은 여주인공이 전쟁을 통해 나라를 새로 만드는 내용...이잖아, 그리고 그럼 저 여자가 내 하녀 리아..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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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입니다 로판은 처음이라서 너무 걱정되요ㅠㅠ 앞으로 린(레이나)가 소설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 잘 지켜봐주기구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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