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기 내서 소신 발언,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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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 관리를 하면서 생활을 하는 편입니다.
11~12시 즈음, 저도 늦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에 저는 퀴바미에 접속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핸드폰을
보지도 않았습니다.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몰랐습니다. 정말 하나도 몰랐습니다. 익명분들이 이야기를 하는 그 모든 사건을 저는 단 하나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전 9시 즈음에 접속하였습니다. 아침은 일찍 접속하였죠. 그런데 갑자기 저와 작가분들을 욕하는 글들이 있는 것을 보고,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해도 안 되는 상황에서 저와 작가분들을 감싸주시는 분과 아닌 분들로 나뉘었습니다. 저는 그 광경이 너무 익숙하지도 않고, 머리가 아파 왔습니다.

작가 분들도 같은 사람입니다. 저도 물론 같은 사람이고요, 오연익우 , 한지오욕은 저희가 스스로 결정한 것이 아닙니다. 즉 작가분들 동의가 아닌 익명분들이 원하시는 대로 된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원하지 않았고,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것을 충분히 예상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큐리어스에 입장문을 남겼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그저 몇몇 익명분만 읽어주실 분

한지오욕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고요, 오연익 분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했고, 댓글도 많이 달며 항상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논란으로 피해 보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정말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소설겦을 위해서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서 항상 노력해 주시는 작가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