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 유성처럼 빛나는 널 잡고싶었다.
설정2025-05-19 20:53•조회 62•댓글 3•공백
아주 예전부터, 계속 오랫동안.
널 뛰어넘고 싶다 생각해왔어.
난 항상 2등이였고, 넌 항상 1등 이였어.
한번도 최고를 놓친적이 없지.
인간이 완벽하지 못하단건 모두 거짓말이야.
완벽한 아이가 바로, 주변에 있는데 말이야.
내 유일한 재능으로 널 찍어내릴거야.
난 이제야 생각나버렸어.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아무리 피를 흘려도.
결국 넌 뛰어넘을수 없단걸 말야.
" 너랑 같이 대결할수 있다는게 기뻐! 우리 힘내보자! "
" 그래.. 나도 너랑 대결하고 싶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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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아—주. 오랫동안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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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음악 복수물을 쓰고 싶었는데.. 성공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