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21:44•조회 20•댓글 0•🔙
작은 이땅에 하나의 작디작은 새싹으로 태어나
항상 다른 이들에게 빛을 비추며 살아왔습니다.
빛을 내어준 결과,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나를 꺾으려는 이들과
온갖 비난들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자신에게도 빛을 비추어줄 존재가 생길것이라는 믿음으로 버텼으나,
이제는 더 이상 한계가 와버린 것입니다.
이제 한걸음 더 내딛어 저 하늘의 별이 되어보려합니다.
비록 커다랗고 빛나는 별이 아니래도,
작고 빛나지 않는 별이래도,
지금보단 나을꺼라는 믿음 하나로 한걸음을 내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