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00:25•조회 20•댓글 0•2_An:Ha
사랑, 우리 둘의 시간은 사랑이라고 해도 될까요 그대여?
우리 둘의 시간, 짧진 않은 시간.
그 시간을 이렇게 보내버려도 괜찮은가요?
전 아직 보내기 싫어요.
그대여, 다시 돌아와 줘요.
짧지도 않은 시간을 이렇게 보내버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누가 내 가슴에 불을 질렀는지,
그리고 누가 내 심장에 못을 박았는지.
계속해서 아파오는 가슴과 심장에
그대의 차가운 눈빛까지,
계속 나를 아프게 하고 있어요.
그대는 도대체 누구시길래, 그대에게 제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당신의 눈빛은 왜 이렇게 차갑게 변했나요
그대 없으면 안 되는데, 저에겐 아직 그대가 필요한데.
그대는 그런 저의 마음도 모르고 떠나시네요
그대는 저를 사랑하긴 했었나요?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작가의 말 👉🏻: 피드백은 둥근 말투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