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을 쓴 자가 말하길
진실과 거짓은 오로지 하나뿐이라
양치기 소년이 비웃었다
누구는 그를 믿지 않았다
하지만 누구는 달랐다
그를 믿기 시작한 것이다
두 세력 모두 이유는 하나다
믿음, 단지 마음 속에 있는 그 믿음 하나
믿음의 한계는 어디까지며
가면은 뭘 위해 존재하는가
세상이 거짓이면 가면은 진실인가
세상이 진실이면 가면은 거짓인가
진실과 거짓은 속이지 않는다
믿음이 파고들 뿐
아아 신이 계시다면
부디 나에게 믿음을 깨우칠 힘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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ଳ 작가의 말 ଳ
예전보다는 조용해진 소설 게시판이지만, 아무리 잔잔한 바다라도 물살은 조금씩 떠오르기 마련이죠. 그게 모이고 또 모여 언젠간 다시 파도가 치는 날이 올 거라 믿어요, 그날을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한 글자씩 채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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