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보고 오시는걸 추천드려욤





아,그래서 어떻게 바꿔졌냐고요..? 흠..이야기가 너무 길긴 한데...해킹당하기 전의 2년 전으로 가볼게용 약간 ~~했다 식의 일기? 형식으로 갈거에요




2년 전




어김없이 마이티비를 관리하고 있던 하루였다. 그때,눈에 띄는 한 마이티버가 문자를 보냈다. 곧 유명 마이티버들이 갑자기 싸울거라는 내용이었다. 처음엔 이게 뭔소리지 하고 장난인가보다 생각하며 무시하려는데, 그 이후로 계속 문자가 왔다. 마이티비 제대로 관리 안하냐고,니까짓게 관리자냐고 엄청난 비난이 쏟아져 나왔다.

나는 어이없어서 차단하고 정지 먹이려다가, 이젠 문자에 이어 한 이메일이 왔다. 이메일 역시 문자처럼 마이티비가 뭐뭐 할것이다 라는 이상한 내용이었다.

너무 지쳐서 그만둘까 하고 이메일을 나가려는 순간,발신자를 보고 더 충격받았다.



발신자가 나였다. 사칭이 아니라 실제 내 계정이랑 똑같고 내 정보도 다 들어있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해킹이 시작되었다.



해킹은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더 충격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