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18:17•조회 47•댓글 0•🔗
너랑 같이 있을땐 너를 더 자세히 더 오래 보고 싶고 너랑 헤어지고 나면 당장이라도 너에게 달려가 안기고 싶지. 너와 만나기 전에는 삶이란것도 모르고 외롭지만 나 혼자 버티면서 살아갔어.
다시 보고싶어.
나를 보며 웃는 너를. 내가 너에게 안기면 따스하게 내 등을 토닥여주던 너. 매일매일 일어났냐고 따스한 햇살보다 더욱 따뜻하게 물어보던 너를.
보고싶어 미치겠어. 다시 못보는걸 알지만 보고싶어. 그냥 진짜 보고싶어.
특히 봄날 아침이 너무 괴로워. 따뜻한 너가 따오르거든. 다시 돌아와. 나에게로. 너가 나를 안아주는것보다 더 따스하게 안아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