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넘어갈 때마다 살아있는지 체크하는법.
설정2026-09-10 22:19•조회 50•댓글 1•알 수 없음
아,안녕.나는 중학교 3학년 5반 이예지!
지금부터 내 이야기를 들어줄래?!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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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찾아오면,늘 해야될게 있다.
첫번째-집청소.
두번째-학교 갈 준비.
세번째-마음을 단단히 먹을것.
오늘은 아침해가 뭐이리 쨍쨍한지.
쨍쨍만 할 뿐,여름이 지나 가을이 온건지.
쌀쌀해졌다.
이럴 땐 내 마음도 여름 처럼 떠나길 바란다.
교문 앞.
해오 남자,여자 고등학교.
늘 그렇듯,오토바이를 타고 등교하는 남자아이가
빠르게 내 옆을 지나 머리를 툭 치고 간다.
생각보단 안 아팠다.
이젠 적응 된건가?
"예지야!어디갔었어~한참 찾았잖아."
한수아.
우리 학교의 인싸이자 우리반의 반장.
날 찐따로 만든 주범이다.
늘 친한 척하지만,난 전혀 친하지않다.
오늘은 왜 이렇게 질척되는지.
피곤한 하루인 듯하다.
학교에선 매점에 가야한다.
왜냐하면,빵을 사야하기때문에이다.
안 그래도 텅텅 빈 지갑에는 딸랑 3천원.
그래도 빵을 사기엔 딱 충분한 양이다.
아,왜 이렇게 시끄럽나했는데.
동아리 홍보 기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