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3 22:33•조회 66•댓글 1•순애
그러니까 그건 잠깐의 충동
그와 동시에 내 무의식의 본심
『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죽어 』
" ... 이게 무슨 "
붉은 글씨로 가득 찬 찢어진 노트 한 장을 네가 펼쳐봤을 때의 그 황홀이란!
아, 아아...
네가 더 무너졌으면 좋겠어
더 깊이 빠져서 익사해 버렸으면 좋겠어
그럴 때만 네가 온전히 내 것 같아서
그래 고의라면 고의겠지!
타의일 건 또 뭐람?
널 다른 사람 손에 맡길 리 없잖아
그러니까 내가 네 목을 옥죄었던 것도
칼로 우리 둘의 커플 타투를 팔에 새긴 것도
전부 다 서로를 온전히 소유하기 위한 행동이었으니
O|7ㅔ 순OH7ㅏ OrLㅣ면 뭐가 순OHOF¿
생기 하나 없이 창백한 피부도 허여멀건한 흰자만 보이는 네 눈도
어떻게이렇게까지사랑스러울수가
집에 가자 할 일이 많아 우리 둘이서 오손도손 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