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8 00:04•조회 23•댓글 3•뿌요뿌요
관악구 산림동은 여간 살기 좋은 곳이아니다.
수도인 서울에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땅값자체도
금값이다. 모든 비싼 땅들이 그렇듯,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공부를 위하여 이곳에 많이 찾아온다.
나름 평화롭던 그 동네에는 조금씩 민원이 쌓이기
시작했다. 학부모님들은 학폭, 장애, 비행청소년등을
자신의 자녀들의 학습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전학처리하도록 요청했고, 그렇게 세워진 특별중 [밝은마음중] 에 이러한 아이들은 전학처리하였다. 처음은 그런 아이들의 앞길을 위하였지만 갈수록 그곳을 다니는 이들을 기피하고 따돌렸다. 하지만 그 이들은 절대로 알지 못할것이었다. 문제아들을 한데 모여두면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그것이 재앙이든 축제이든.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소설계 [뿌요뿌요]입니다🙇♀️
다른 소설계분들 조금 참고했는데 불편하면 댓 달아주세요 , 어떤 느낌이 불편하셨는지 말해주시면 글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에필로그치고 긴 감이 있지만 좋게 봐주세요 !! 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주 목요일 12:00 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