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 22:25•조회 20•댓글 1•서주
창문 열린 밖 풍경 밤하늘에 고스란히 핀 너를 보니 쓰라린다. 애써 잊으려 해봤자 돌아올까, 또 다시 고뇌해보지만 그건 너무나도 허황된 자각몽이었다. 꿈에서 깨어나고 싶다.
달빛처럼 빛나는 너 말고 태양의 열기같이 따뜻하고 빛나는 너를 만나기를 기대하지만 절대적인 답이 정해져있기에. 네가 나에게 닿지 못한다면 내가 닿으리라.. 그립다.
내가 몸이 수억 개가 되더라도 달 옆에서 영원히 맴도는 별이 된다. 언제나 그리워하며 봄날의, 여름날의, 가을, 겨울의 너를 그리고 또 그린다.
내가, 너에게, 닿는. 그 순간만을 영원히 꿈 꾼다.
꿈인걸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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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예서연 : 중3 : 여
남민준 : 중3 : 남
담임 (정규민) : 수학 : 남
우지희 : 중3 : 여 : 서연의 오랜 친구
예서원 : 고2 : 여 : 서연의 친언니
남은우 : 초1 : 여 : 민준의 여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