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23:01•조회 59•댓글 3•Garri
혀 속에 “푸른”이라는 개념을 넣었다. “푸른”과 “붉은” 사이 “보라”가 사체의 꽃물을 마신 아카시아의 소년은 혀를 메스로 베어 “푸른”을 집어 넣었다.
-넌 붉음이 더 많으니까 푸름이 필요해
혀에 “푸른”을 넣자, 혀가 “붉은”과 “푸른”의 사랑 된다. 그 사이 경계는 존재 없고 이질감 가득한 ”보라“의 신비주의적 면모였다. ”신비주의“라는 단어로 규정 된 해왕성의 음악은 홀스트가 만들어 냈고, 아카시아의 소년이 시각적인 형태로 만들었다. 시각적인 형태의 꼭짓점은 ”신“이었다.
”신“의 정체는 God과 New의 변호사. 범죄는 상해치사에 대한 공범이다. 칼을 들고 칼의 얇고 위대한 촉이 폭력들이 낙서의 살인을 저지르려 하였다. 치밀하게 계획 된 복수극 대신, 얇은 사랑의 노래였다. 권태기가 오기 전에 상대륵 죽이려 한 충동적인 털 없는 짐승은 충실하지 않은 기술자를 죽이려 하였다. 칼을 찌르고 폭력을 가슴에 집어 넣고 죽음의 살해는 비가를 불렀다. 무조건적으로, 기술자의 노고를 짓이기고 죽이고 삼키고 식인귀가 되어 그들의 살점을 탐닉했다. ”신“은 이들을 거짓 섞어 위선 돌려 뇌물 가미해 변호하였다.
“신”은 변호를 위해 태어났다. 보호와 위선 사이 거짓 된 돌림 노래가, 해왕성을 가장 역겹고 천박한 방식으로 태어나게 만들었다. 폭력과 위선을 엉키고 섥히게 만들어, 전문성 없는 악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신비주의는 거짓을 다루지 않았다. 그저, 진실이 어른거리게 만드는 아름답고 빛나는 총명한 조미료였다. 소년의 문제였다. 소년이 죽였다. 신비주의의 고결을 “신”이라는 역겨움의 변호사로 표현한 것은 결코 삼라만상이 허가한 일이 아니었다.
-다시 한 번 “신”에게 주고파
나의 아카시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