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나를 잊지는 말아줘요_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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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21:24조회 56댓글 2드릐몽🖤⭐
글 설명은 맨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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𝓜𝓮𝓶𝓸𝓻𝔂 𝓸𝓯 #@%×"!

솔직히 그대가 내 가슴을 찌르는 말을 할때마다
정말 슬펐어요.
언제나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이는 그대여서 더욱.

한순간의 당신의 표정이 변화하면
그만큼 무서운게 없었어요
바로 사과를 하고 용서를 빌었죠.

하지만 난 그대를 놓진 못해요.
그대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난 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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𝓜𝓮𝓶𝓸𝓻𝔂 𝓸𝓯 #@%×"! + 836 𝓭𝓪𝔂𝓼


그대여. 오랜만에 다시 한번 펼쳐보아 글씨를 적어요. 참 그때는 어렸죠.

지금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밤이면 더더욱 생각에 잠기어요

항상 상상과 고민의 주제는 같아요.

'그대와 나의 관계는 무엇인가?'

그대여, 대답할 수 있나요?

나는 그동안 수도없이 고민했어요
이제는 고민을 안해도 될것같긴 하지만요.

그래서 당신과 나의 관계 상태는 무엇인가 묻는다면




















실패작이라고 칭하여도 무관하네요.










그대와의 짧디 짧고 어쩌면 길고 긴 그 몇년간

정말 나는 눈이 삐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당신과의 시간은 정말, 도로에 나뒹구는 낙엽같군요.

그대여, 나는 이별을 결심했어요.
당신과의 관계는 이제 쓸 데가 없네요.

그대는 더이상 나에게 가치가 없어요
그래도 다음에 뵈면, 카페에서 커피 한잔 정도는
사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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𝓜𝓮𝓶𝓸𝓻𝔂 𝓸𝓯 𝓷𝓸𝔀










그대여....다시 돌아와줄래요?
사무치게 후회하고 있어요.

난 이생활이 두렵고, 한편으론 징그러워요. 그때의 내가 후회스럽고 미워요.

그대와 나의 시간은 행복하고 좋았어요. 그때의 나는 정말 예민했던거죠.

연애에는 늘 이런 때가 있다고 했나요? 정말 슬프네요.

나는 당신이 그립네요.
그대가 나의 영혼이고 나의 짝이었어요

이제와서 잡는다니 조금은 부끄럽네요.
하지만..














그대여. 나를 잊지는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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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컴백하네요!!

이건...음 17? 18?세기 프랑스 감성(?)의 연애스토리에서 여자측에서의

연애때 콩깍지 씌인(?) 모습

권태기 때 'ㅅㅂ 콱 헤어져야겄노' 모습(?)

권태기 이슈로 헤어진 이후 그리워서 미련남기는 모습(?)

...을! 감성적으로..ㅎㅎ 쓴 글이랍니다아??

네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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