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16:17•조회 44•댓글 0•한유월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야.
그저
자신이 빛난다는 걸
잊어버리고서는
모든 걸 내려놓은 것이
안타까울 뿐이란다.
오늘도 보석처럼
빛나던 그 존재가
하나 둘 씩 사라져가네.
나는 그걸 지켜보고야만
있어야 하는게
괴로울 뿐이다.
저 하늘의 별들이
무수히 많은데
저들도 언젠가
저 별들처럼
영원히
반짝이면
좋을 것 같구나.
그리고 깨달았으면.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지금도
당신들은
이미 너무나,
충분히 가치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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