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날.. 마주치면 안될 그 애를 만났다.
이제 다 털어 버리고 놓아준거 같았는데..
막상 그 애의 얼굴을 마주하니 다시금 가슴이 아파온다..

난 애써 모른척하고 지나가려고 하는데, 그 애가 날 붇잡으며 이렇게 물었다, " 어?? 설현이 맞지??".

차가운 정적이 흐른다. 지금라도 그 애의 손을 뿌리치고 달아나고 싶다. 하지만... 난 그 애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좋으니, 보고 싶은걸..? 두툼한 손을 잡고, 평화를 가져다주는 그 목소리를 듣고 싶은걸..?

제 큘링 입니다ㅏ (혹시 몰라서 남겨놔요!💓)
https://curious.quizby.me/nZuy…

아... 다시 읽어 보니까 완전 이상한거 같아요;;
악플Xx 지적은 둥근 말투로..!

그럼 저는 2편으로 돌아오겠 습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