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냥집사가 되었다🐈 ep.1 "야옹~" "으 또 고양이...." 나는 정미아다. 고양이를 되게 극혐한다. 하지만 내가사는 마을에는 모두 고양이천지다. 나는 이 마을이 싫다. 고양이만 없으면 좋을텐데... <하교 후> "미아야 우리 너희 동네에 있는 분식점갈래?" "으....우리동네?알았어......" (그래도 친구 부탁이니깐....) "어휴 예쁜이들 왔어? 뭐 먹고갈려?" "떡볶이 2인분이요" 역시나.....분식집 아주머니는 길고양이에게 먹을거리를 주고있었다. 으...끔찍해.... "쩝쩝...근데 미아야 넌 왜 고양이가 싫어?" "아 아냐!" 나에게는 말 못하는 사정이있다. 사실 나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했다. 5살때 그일이 일어나기 전까지였다.... "우와 고양이다!"내가 고양이를 만지려 다가가자, 고양이는 나를 덥치며 나를 할퀴었다. "으아앙 아빠~여기 피나!"그 이후로 난 고양이를 끔직하게 생각했다. "미아야 내일보자~" 친구랑 헤어지고 난뒤 집에 가는길이었다. "야옹~~?" "??????????" 갑자기 냥집사가 되었다🐈 ep.2 "야옹~~?" "??????" 갑자기 고양이가 내 다리를 둘러쌌다. "꺄악!저리가!!!" "야옹~~!" 고양이는 내가 한번도 보지못한 파란 고양이었다. 고양이는 따라오라는 듯, 어디론가 갔다. "야...어디가...!" "야옹~~!" 따라가보니,우리집이었다. "너 우리집알아?" "야옹~~!" "뭐 데려가라고?" 나는 부모님 없이 살지만 고양이를 키울방법,특히 고양이를 제일 싫어하는데.... 갑자기 고양이가 잠시열린 우리집 문으로 들어갔다 이제부터 냥생은 시작이다. "배고프니깐 참치먹고 알아서 자.난 잔다." <다음날> "미아야 같이 학교가자" "그래!" 갑자기 가방이 씰룩씰룩거렸다. <학교> "자 다들 준비물 꺼내세요" 가방을 여는 순간, "야옹~~!" "너가 왜 여기서나와?????" 갑자기 냥집사가 되었다🐈 ep.3 "야옹~~!" "너가 왜 거기서 나와????" "미아야 설마 너 고양이 키워?" 다엔이가 물었다. "자자 애들아 수업 집중!미아는 끝나고 보자." "어떡해 미아야?" "난 괜찮아 다엔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고양이는 알아들었는지 가방속으로 들어갔다. <수업 쉬는시간> (북적북적) "야 정미아 고양이키우냐?" "쟤 고양이키운데.귀엽다" "미아야." "어?도해야?" 이 남자애는 어렸을때부터 친한 친구인 내 소꿉친구인 이도해다. "너 왜 고양이 키운다고 말하지 않았어?" "그게...얘는 어제 키우게된거야." "너 고양이 극혐하지 않아?" "그렇긴한데...사정이있어!" <학교 끝나고> "미아야 선생님이 말하는건 하나야.고양이 앞으로 데려오지마렴." "네...." <집> "찌지찍!" "고양아!!!" "안돼!!" 갑자기 냥집사가 되었다🐈 ep.4 "찌지찍!" "고양아!" "안돼!!" 내가 제일 아끼던 펭귄인형이 찢어졌다.... "이럴수가...." "야옹~?" 나는 다시 펭귄인형을 꿰매기 시작했다. <10분뒤..> "다됐다!조금 튀어나온 부분은 있지만...." 갑자기 전화가 왔다. "미아야 나 언니인데 네 여동생하고 집으로 갈게." -삐삐- "???어떡하지 고양이도있고 집도 난장판인데!!!" 띵동~ "미아야 우리왔어 문열어줘." 나는 문을 열어줬다.그러더니 고양이가 내 언니와 여동생을 반기기 시작했다. "너어....설마... 고양이 키우냐?" "아니...그게아니라..." "천하의 정.미.아.가 고양이를??????" "언니 고양이 극혐하잖아." 나는 이동안 벌어졌던 일을 설명했다. "아~그러니깐 니가 원해서 키운게 아니라?" "아 맞다 친구오기로 했는데..!언니 빨리좀가..." 띵동~ 갑자기 친구들이 왔다. 나는 급하게 집 문을 열어주었다. "미아야 우리가 왔어!" "정말 기대된다~미아랑 다엔이랑 논다니~" "나도 다엔이랑 퍼즐이랑 논다니 재밌을것 같아~근데 여기 언니랑 내 여동생이있어서...." "아~니가 그 미아 친구구나?" "야옹~?" 갑자기 냥집사가 되었다🐈 ep.5 "아 니가 그 미아 친구구나?" "네 맞아요!" "다엔아 퍼즐아 그만하고 방에가서 놀자." "그래!" <방> 우리는 파자마파티를했다.물론 고양이와 같이. "고양이 밥 많이주자." "고양이도 많이먹으면 비만돼." "힝...." "야옹~~?" "우리 간다~" 친구들과 언니,동생은 집으로 갔다. <거실> 자꾸만 고양이가 창문쪽을 바라봤다. 갑자기 고양이가 창문을 긇어댔다. "야오옹~!!" 그래서 나는 고양이와 산책을 가기로 했다. 갑자기 고양이가 어디론가 달려갔다. "야!어디가!!" 고양이는 하얀 고양이랑 있었다. "야옹~!" 한 아주머니가 말했다. "소다옆 고양이는 누구여?" "아 제가 키우는 고양이에요.(고양이를 극혐하지만)" (이름이 소다구나) 소다가 날 째려보더니... 갑자기 소다가 날 덥쳤다. "미야오옹!!" "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