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를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지고, 저는 더이상 소설게시판에 들어오는 것이 두려워졌습니다. 전에는 그럼에도 꿋꿋이 연재했었는데, 지금은 마음의 상처가 덧났는지 많이 아프네요.
' 느좋녀가 누구있냐 ' 는 댓글에 저를 언급해주신 분께 - 아련 이런다 - 라고 작성해주신 한 분으로 인해 저는 무기한 휴재를 가지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저는 제가 왜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 독자분들을 위해 1212를 비롯한 글들을 열심히 연재한거지 제 글을 불호하시는 분들이 읽으라고 올린 것이 아닙니다. 본인 자의로 들어와 읽었음에도 계속 아련 소설은 별로다, 소설계 3대는 다른 작가들이고 아련은 아니다, 라는 말들은 당연히 제게 상처가 됩니다.
물론 댓글엔 절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보여도 사실은 불호분들이 더 많은 것을 저도 잘 압니다. 저도 제 소설이 좋아보여도, 사실은 아주 멍청하기 그지없는 글이란 것을 압니다.
신고는 여러 차례 넣었으며, 저는 모든 게시판 활동을 중단하고 무기한 휴재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제 글들을 조금이나마 좋아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잘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 아련 올림.
번외 : 큐리어스와 눈사람은 열어둘 예정입니다.
큐리어스 :
https://curious.quizby.me/A_12…눈사람 :
https://snowman.quizby.me/S4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