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21:15•조회 76•댓글 4•드릐몽🖤⭐
"야.헤어지자.ㅎ"
"...뭐라고..??"
_그렇게 난 내 사랑의 끝을, 비극적이게 맞았다_
"아ㅡ. 이제 헤어진지 100일이나 됐어..??"
류희주. 말했듯이 솔로 100일째
"어디 날 좋아해줄 사람 찾아요ㅡ.."
...남친을 갖고싶어한다.
"에잇.이러지 말고...소개팅 어플이나 깔아볼까.."
'러빙 -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 소개팅 어플'
"흐음..평점 3.8? 이 정도면..에잇 그냥 깔아봐야지"
'복잡한 회원가입은 필요없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프사, 이상형만 입력해주세요'
"뭐야. 되게 간단하잖아?"
"...한번 속여봐?"
나는 류희주란 이름과 2002년 3월 2일생은 같지만, 프사만 내 절친이자 미녀 화승희의 얼굴로 넣었다.
그게 문제의 시작이었다.
Dream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