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시간이
물거품처럼 사라진다면
당신과 나눈 모든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505
012 486
그토록 기다린 시간만큼
쌓아올린 고독함
500
당신을 기다리게 한 숫자
마음에 새기기엔 묵혀둔 지난날이 가로막네요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요
5일 뒤에 찾아올
어떤 아저씨와 꼬마 아가씨가
──────────────
ଳ 작가의 말 ଳ
얼굴을 이제야 드러내네요. 너무 바쁘지만 그래도 너무 독자분들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이렇게라도 올려봐요. 늦은 시간이라 보는 분들 몇 분 안 계시겠지만, 나 아직 살아있어요! 🥲
오늘 제가 오느레가 된 지 500일입니다. 중간에 쉬었던 기간도 있고, 자주 있진 않았지만... 뜻깊은 날이라 생각합니다. 날 기억해주는 모든 분들께 오늘의 날이 선물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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