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그리고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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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15:23조회 61댓글 4아기 보노보노
*이글은 모두 허구이며 아기 보노보노 생각 속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난 그런 생각을 종종 한다. 내가 이 세상 주인공일 거라는 생각. 내 친구들, 가족들은 엑스트라 일지도.
내가 죽으면 이 세상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내가 죽으면 나는 어떻게 될까. 그냥 세계가 명말할까? 어쩌면, 이건 그냥 나의 쓸모없는 상상일지도 모른다.
난 항상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다. 비록 인기는 좀 없어도. 아무도 나를 생각해주지 않아도. 옛날에는 꽤 괜찮다고 느껴졌는데.
유치원생일 때는 초등학생이되면 인기가 많아질거라고. 초등학교를 졸업하니 중학교가 기대되었다. 하지만, 중학교도 졸업하고 나니 내가 다른 사람의 엑스트라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내가 없는 세상은 상상이 안되는걸. 다들 날 위해 움직이는 로봇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럴리 없다는 걸 난 안다. 아니, 알 수 밖에 없다.
학교에서는 그냥 그런 무리의 잘 모르는 인기는 없지만 예쁜 애가 되어 버리고, 집에서는 나보다 다른 가족이 먼저다. 살아있는 것이 지옥처럼 느껴진다. 차라리 여기보다 천국이 나을거라고.하지만.. 죽기는 두려운걸.
어차피 내가 없어져도 별로 바뀌는건 없을거다. 내가 없어진다고 해서 알아차리는 사람은 몇명일까. 어쩌면, 5명도 없을지도. 그냥 처음에만 슬퍼하다가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겠지. 어쩌면 가족들도.
이렇게 나는 지옥같은 날들은 보낸다. 이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
이런 일상을 반복하다보면, 난 어느새 이 세상에 없겠지. 그리고 내가 원래 없던 사람이였던 거처럼, 다들 잘 살아가겠지. 난 사람들이 잘 살아가는 걸 보고, 후회하겠지. 죽지말 걸. 조금만 더 살아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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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작가 아기 보노보노입니다! 보노라고 불러주세요:>
처음 쓰는 글이라서 맞춤법, 표현 방법이 부족할지라도 이해 부탁드려요.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이 글을 읽고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합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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