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14:35•조회 26•댓글 1•롯데리아에서도망친감자
봄의 너는 정말 따뜻해보였다
나의 마음의 사랑이라는 씨앗을 심어주었다
여름의 너는 정말 뜨겁고 찬란하였다
그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
나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주었다
가을의 너는 선물 같은 열매였다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었다
그 열매는 참 너를 닮아 아름다웠다
겨울의 너는 매우 춥고 어두웠다
그 씨앗이 시들시들해져 쓰러질것만 같았다
봄의 너는 나에게 씨앗을 주고
여름에 그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
가을엔 열매를 맺고
겨울엔 그 열매가 시들시들 해졌다
그리고 이번 해 봄
시들시들한 열매가 무럭무럭 자라 꽃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