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14:17•조회 45•댓글 0•d?b
짝사랑은 역시 힘들어.
나는 이렇게나 널 좋아하는데, 너는 어째서 항상 내게 차갑게 구는거야. 왜 걱정은 안해주는거야. 왜 잘 자라고도 안해주는거야.
널 오래 좋아했지만 너무 좋아하는데 너무 지쳐. 나한테 호감이라도 있긴 한거야? 있으면 왜 그렇게 행동하고, 없으면 왜 그렇게 행동하는거야...
네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너무 우울해서 미칠 것 같아. 차라리 관심이라도 주질 말던가 왜 그렇게 구냐고.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던가 왜 그렇게 애매한 관심만 주는거야. 사람 속상하게...
사실은 날 싫어하는거지? 근데 그냥 말을 못하고 있는거지? 말이라도 해줘, 눈치없는 내가 알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