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12:30•조회 80•댓글 2•댕댅
기대고 싶어도 기댈곳이 없다.
‘괜찮아?‘
그 한마디만 들어도 터질것 같은 눈물들.
그렇지만 그 눈물들은 터질 수 없다.
괜찮아라는 말을 들을 수 없으니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으니
언제 부터인가 점점 삶의 의욕을 느끼지 못하게 되었다.
내가 사라지면 세상이 뒤집어질까? 아니 내가 사라져도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고작 나 하나 가지고.
그리고 요즘은 항상 두렵다.
내가 사라지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상상을 하는 내가 두렵고 정말 내가 사라질까봐 두렵다.
그런데 사라지고 싶지 않은게 내 마음이다.
가족들. 친구들을 두고 어떻게 사라질 수 있을까
그냥 투명인간이 된다면 괜찮아질까 완벽해질까
가끔 마음속에 새내겨 보는 한마디다.
아니 나는 소중해
라는 말도 같이 마음속에 새내겨 본다.
‘넌 소중해’
—————————
안녕하세요 댕댅입니다
이런글 써보는건 처음인데요!
요즘 힘들어보이는 사람들이 많아보여서 써본 글입니다
다들 힘들어도 누군간 당신을 사랑하고 좋아하고 있으니 잘 이겨내봐요!💕 조은 점심 보내세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