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진.. 사라진 무언가..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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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4 16:18조회 52댓글 2이슬
난 그저 30살의 남자다. 재능도 없고 그저 산다. 평범하게.
이름은 성재훈. 그것도 평범하다.
난 결혼도 했고 벌써 10년차다. 아들도 한명 있고 7살이다.
난 정말 지극히 평범해서 학교가서 아들이 날 자랑할것도 없다.
아들 친구들은 내 아들과 아주 친하다.
어느날. XXXX년 X월 XX일.
토요일이라서 집에 있어서 tv를 보고있던 그때.
긴급뉴스가 왔다.
'속보입니다. 10분전 연쇄살인마 XXX이 탈옥했다고 합니다.
XXX은 감옥 안속 쪽지를 남겨놨습니다. 내용:
'성재훈 아내 죽이러 간다...'라고 합니다.'
나는 그순간 피가 거꾸로 치솟는듯 했다.
난 당장 아내에게 전화해 지금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아내는 응했지만...
1시간,2시간,3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곳에서 집까지 1시간 거리인데...
설마.. 아니겠지..??
난 나의 아내이자 보물을 찾으러 나갔다.
하지만 엘레베이터 속에 있는것은 시원한 소독약 냄새가 아니라
아내의 시신뿐.. 지독한 피냄새뿐..
깁고 푸른 드레스가 치와 섞여 보랏빛으로 느껴졌다.
보랏빛 목걸이가 자주빛으로 느껴지고.
끔찍했다. 그순간. 문이 닫혔다. 그리고.
등에 무언가. 뾰족한것이 등에 박힌 느낌이 느껴졌다...

반응 좋으면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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