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17:04•조회 52•댓글 4•보연 작가
*이 이야기는 스릴러와 공포를 포함하고 있는 스토리로,갈수록 스릴 넘치는 이야기입니다*
늘 다름없이,오늘도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여고생 서윤아.그러다 친구와 절교하며 우울해 핸대폰 사용 시간이 25시간을 넘어버렸다.그래서 윤아는 6월 초에 핸드폰을 통제 받으며 그토록 소중하던 계정이 삭제 된다.
윤아는 이것저것 시도해보지만,모든 화면이 "잠금 화면"이라는 창과 함께 메신저를 들어가서 문자를 보내려고 하면 '통신 불가능'이라는 메세지가 날아와 매일매일을 힘들어한다.
그러다 길 한복판을 걸으며 추억 되새김 도중에 계속 "스몸비 알림 방지"가 뜬다.
아마도 엄마가 통제하면서 발견한 기능인 듯하다.
"엄만 뭐 이딴 걸 다 해뒀어?고등학생들은 이딴 거 필요없다고!내가 애야?어?!"
결국 폭주 직전까지 이르러 버린 윤아는 중대하면서도 어이없는 결정을 내린다.
"그래...이딴 휴대폰,필요 없어!!!"
참지 못하고 폭주해 버린 윤아는,결국 콘크리트 바닥에 휴대폰을 던져버리는데...카드가 뒤에 꽂혀 있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다.
그리하여,윤아의 핸드폰은 뒤에 금이 크게 가 깨져 버리는데...
-윤아 집-
"엄마...나 핸드폰 새 거 사 줘...딴 애들은 다 계저도 있고 이젠 독립적으로 휴대폰도 통제 안 받는단 말야...!
"안 돼!네가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는 휴대폰 안 고쳐줄 줄 알아!"
"아...엄마...!!"
하지만 윤아의 부모님은 윤아의 핸드폰을 고쳐주는 것을 거부했다.
그런데...!!
윤아의 깨진 핸드폰 속에서는 소리 또는 음성은 나온다는 것이였다!
이 좀비 핸드폰 사태는 또 뭔데!!!!!!!!!!!!
작가의 말: 이 이야기는 제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입니다.그래요,제 핸드폰요?콘크리트 바닥에 던져서 박살 냈어요.이 주인공과 같은 사연으로요.어이없죠?그래서 제 부모님께서는 핸드폰은 고치는 걸 거부 하지만,제 핸드폰에서 소리는 나온다는 점이죠.그래서 제 핸드폰은 지금 알람 소리가 평일마다 울려 제 엄마께 제 핸드폰을 '좀비 핸드폰'이라는 이름을 붙였어요.나머지는...제가 감당해야 되지만요. 제가 중학교 올라가면 공신폰을 사주신대요.중학교는 핸드폰으로 해야 되는 것이 얼마나 많은데...제가 폭망한 거죠.여기까지 제 썰을 들어주셔서 감사하고요,이걸 보며 현재 키즈폰으로 계정 만들었다 사게 되어 우울함에 시달려 통제 받은 사람들이 저처럼 이 어이없는 결정을 안 했으면 해요.감사합니 다.